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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수영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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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두만 2021. 8.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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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3일 부동산시장 분석전문업체 솔렉스마케팅이 한국부동산원의 올 상반기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5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5억 910만 원과 5억 305만 원으로 부산지역에선 처음으로 5억 원을 돌파했다.특히 최근 해운대구의 상승세가 가파르다.지난해 1년간 매매가 상승률은 16.1%였다.연제구(9.7%), 남구(9.2%), 금정구(9.1%)가 부산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지역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했다.기장군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빠지며 대체 투자처로 인식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전국적으로 매매가가 상승하던 지난해 6월 임대차2법이 통과되며 전세가도 급등하고 있다.현재의 추세로는 올 해 전세가 상승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매매가와 동일하게 기장군의 전세가 상승이 가장 높았다.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구는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이 208건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 452건을 기록, 117.3%의 상승을 보였다.영도구, 사하구, 연제구의 거래량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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